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문단 편집) == 평가 ==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white 플랫폼}}}''' || '''{{{#white 메타스코어}}}''' || '''{{{#white 유저 평점}}}''' || || [[Microsoft Windows|[[파일:Windows 로고.svg|width=100]]]]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command-conquer-red-alert-3, code=critic-reviews/?platform=pc, g=, score=82)]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command-conquer-red-alert-3, code=user-reviews/?platform=pc, y=, score=7.0)] || || [[Xbox 360|[[파일:Xbox 360 로고.svg|width=100]]]]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command-conquer-red-alert-3, code=critic-reviews/?platform=xbox-360, g=, score=77)]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command-conquer-red-alert-3, code=user-reviews/?platform=xbox-360, y=, score=7.0)] || || [[PlayStation 3|[[파일:PlayStation 3 로고.svg|height=24]]]]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command-conquer-red-alert-3, code=critic-reviews/?platform=playstation-3, g=, score=75)]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title=command-conquer-red-alert-3, code=user-reviews/?platform=playstation-3, y=, score=7.4)] || 전작들인 레드얼럿 1, 2편이 히트할 수 있었던 성공공식과 제너럴, 타이베리움 워 등 시리즈 내 다른 유니버스를 개발하며 얻은 SAGE 엔진 활용 노하우가 잘 버무려져 그런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창의성 부문에서 좋은 말을 듣지는 못했다. 어쨌든 특별히 욕을 먹은 적은 없는 괜찮은 게임. 멀티플레이는 매끄럽고, 게임은 재미있고, 개발기간이 충분하여 곳곳에 소소한 즐길거리도 꼼꼼하게 배치되어 있다. 문제는 이 시기 정통 [[실시간 전략 게임|RTS]]가 장르째로 쇠퇴하던 시기였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게임으로부터 점차 멀어지려는 경향을 보였다.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하는 것에서 스릴을 느끼는 시뮬레이션 계통의 장르들도 함께 쇠퇴하였고, 소수의 유닛을 사용하는 다수의 팀원이 협동하는 AOS, FPS 등이 본격적으로 RTS의 시장 지분을 가져가고 있었다. RTS 장르 내적으로도 이미 그 완성도의 끝을 보면서 더이상 새로운 요소가 개입할 틈이 없어졌고, RTS 유저들은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기 시작했다. 그런 한편 EA 로스앤젤레스는 이 작품에 너무 많은 비용을 들이부었다. 오늘날까지도 [[소비에트 마치]] 등 이 작품의 유산들이 이리저리 즐겨 쓰이고 있지만 그것과 수익성 문제는 별개다. EA 홍보부에서는 발매 첫 달 탑 10급 판매량을 보였다고 자랑하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이 작품의 상업적 실패로 EA 로스앤젤레스는 정리해고를 피할 길이 없어진다. 이 작품과 확장팩인 업라이징을 끝으로 C&C 시리즈는 몰락한다. 원래 레드얼럿 3의 확장팩은 싱글 전용 확팩(업라이징)과 멀티 전용 확팩, 그리고 둘을 합친 확팩 3종류로 내놓는 것으로 기획하고 있었으나 뒤의 둘은 취소되고 업라이징만 발매되었다. 싱글 플레이 캠페인의 경우, 레드얼럿 2와 유리의 복수 뒤를 이어 본격 개그 콘셉트 스토리의 대표 주자로 나서고 있다. 다만 모바일 판으로 발매했던 레드얼럿 3에 따르면 레드 얼럿 2 이후에 다시 소련과 연합군이 충돌한 것으로 두 작품 사이의 스토리 공백을 메웠다. 소련군은 연합군의 타임머신을 복제하려는 정황을 포착한 연합군이 모스크바로 진격한다. 보로니슬라프는 타냐에게 목숨을 잃지만 사령관 동무의 활약으로 모스크바로 안전하게 타임머신이 운송되었지만 결국 몰아닥친 연합군에 로마노프는 실종된 것으로 묘사된다. 이에 소비에트가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하여 시간여행 기술을 이용, 연합군 승리에 막대한 기여를 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박사를 [[솔베이 회의]]에 참석할 때를 노려 시간여행으로 제거한다. 잘됐다 싶었더니 이번에는 그 부작용으로 [[욱일 제국]]이 생겨버렸다는 줄거리. 이 부분이 참 아이러니한데, 애시당초 소비에트가 연합에게 전쟁을 건 이유는 아인슈타인 박사가 과거로 돌아가 히틀러를 시공의 저편으로 날려버린 반동이었다.[* 아인슈타인이 히틀러를 없애버렸던 후의 세계이니까 그들은 히틀러의 존재를 몰랐으니 없애지 못했을 것이다.] 그야말로 타임 패러독스. [[알렉산더 로마노프|로마노프]]와 [[유리(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유리]]는 전혀 언급이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다. 확실한 건 레드얼럿 2와 유리의 복수 스토리는 전부 없던 일이 되었다는 것. 소비에트가 아인슈타인을 제거해버리는 바람에 소비에트는 핵무기가 없어져 버렸다. 반면 연합군의 크로노스피어는 여전히 있다. 이는 [[퓨처테크]]라는 기업이 크로노스피어와 레드얼럿 2의 프리즘 기술과 같은 스펙트럼 기술을 개발했다는 설정을 가졌기 때문이다.[* 사실 그리스에서 핵무기도 개발하려고 시도했지만 소련군에게 빼앗겨 역설계 된 것이 바로 소련군의 슈퍼무기.] 전작에 이어 개그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욱일 제국은 진영 자체가 개그, 병맛 콘셉트이며, 각 진영 오퍼레이터들은 일부러 가슴골이 깊이 보이는 코스프레 의상 같은 군복 [[미녀]]들로 연합군과 욱일 제국 엔딩에서 사령관(플레이어)을 대놓고 유혹한다. 미국 대통령은 대놓고 빨갱이를 싫어하는 반공주의자로 나오는 등 개그가 여기저기 있다. [youtube(xIRPcICB-iY)] 배우 [[캐스팅]]도 눈여겨 볼만하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슬루, [[히어로즈(드라마)|히어로즈]]의 히로 아버지를 맡았던 [[조지 타케이]]가 욱일 제국의 [[요시로 황제]]역을, 영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J. 조나 제임슨(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JJ 편집장]]을 맡은 [[J.K. 시몬스]]가 미국 대통령 [[하워드 T. 엑커맨]]을, 나홀로 집에 2에서 호텔 지배인으로 나온 [[팀 커리]]가 소비에트 서기장 [[아나톨리 체르덴코]]를 맡았다. 이밖에도 [[EVA|에바 멕카나]]는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이자 모델 젬마 앳킨슨이, 연합군 총사령관 [[로버트 빙햄 원수]]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웨더비 스완 총독 역을 맡았던 [[조너선 프라이스]]가, 소비에트 과학자 [[그레고리 젤린스키]]는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드라마)|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마피아 보스 존 아브루찌를 맡았던 [[피터 스토메어]]가 맡는 등 은근히 호화롭다. 특이한 건 적일 때는 멀쩡하거나 좀 과격한 등장인물들이, 아군 진영으로 할 때는 그야말로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다. 소비에트 서기장과 [[보리스 크루코프]] 장군은 소비에트 캠페인에서는 서로 반목을 일삼더니 급기야 서기장이 보리스 크루코프를 반역 혐의로 제거한다. 그러더니 이제 사령관(플레이어)은 필요없다고 뒤통수를 치려다가 사령관에게 [[역관광]]당한다. 욱일 제국은 [[요시로 황제]]와 [[타츠 황자]]가 서로 의견 차이를 보이지만 중간에 화해한다. 가장 압권은 [[연합군]] 소속 미국 대통령 [[하워드 T. 엑커맨]]. 일단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욱일 제국 [[간첩]] [[로봇]]이다. 적일 때는 그나마 나은데 연합군 캠페인에서 욱일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소비에트와 연합군이 손을 잡자 자기 멋대로 미쳐 날뛰더니 숨겨둔 최종병기를 소련에 락온한다. [[파일:/pds/201010/02/92/a0025092_4ca6b096af590.jpg|width=500]] [[러시모어 산]]을 마개조해 4개의 두상 전부 [[슈퍼무기]]가 된다. 루스벨트 상에 '루스벨트 지구 최후의 날!'을 만들었다. 두개골이 열리더니 대륙간 레이저 발사대가 나온다. 다른 대통령의 상에서도 [[눈에서 빔]]이 나온다.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충공깽]]을 직면한 연합군 병사들의 오열 또한 가관이다.[* "재퍼슨, 안돼!", "이거 오마하로 돌아간거랑 다름없는걸 모르냐!", "이게 뭔 '정직한 아브라함'이야, 뭐가!", "워싱턴씨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끔찍한 무기를 숨기고 있는 이 악마적인 외관이 루즈벨트 대통령에 대한 좋은 기억을 격하시킬 것입니다. (종말의 루스벨트) 이것은 단지 말도 안되는 독립 선언문의 기초를 작성한 것에 불과합니다. (종말의 재퍼슨) '정직한 아브라함'으로 알려진 링컨이 이 극악무도함을 볼 수 없는 게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종말의 링컨) 자신의 얼굴이 변형되는 것에 미국 초대 대통령이 분명 눈살을 찌푸릴 것입니다. (종말의 워싱턴)|| 한국은 아예 언급이 안 되기에 어느 소속인지 알 수 없으나, [[https://cnc.neoseeker.com/wiki/File:C%26C_World.png|C&C위키 중 예상 세력도에서 한국을 욱일제국 점령지로 보고 있기도 하다]]. 이건 본편 및 확장팩의 다양한 내용으로 유추해볼 수 있으며, 한국은 욱일제국군의 점령지 또는 아무리 좋게 봐도 친욱일제국 성향의 중립국일 가능성이 크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캠페인#s-1.3.4|욱일제국군 미션 4]]의 영상에서 현재 하와이는 욱일제국의 오래된 영토이며 중요 성소들이 있음을 말하고 꼭 지켜야 한다고 황제가 강조한다. 실제 미션 내 중립 건물들도 일본어로 쓰여 있는 등 하와이를 단시간 내에 점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현 시간대의 국경과 다름을 예측할 수 있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캠페인#s-1.2.7|연합군 미션 7]]의 영상에서는 연합군의 진격 방향과 일본 본토만 붉은색으로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 내용으로 많은 곳에서 한국은 점령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원래 욱일제국의 국경인 하와이는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봤을 때 연합군 또는 같이 임시 동맹을 맺은 소련군에 의해서 이미 본토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빼앗겼을 가능성이 높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캠페인#s-1.2.4|연합군 미션 4]]의 영상에서는 빙햄 원수는 연합군은 소련군과의 전쟁으로 인해 동아시아 쪽은 전혀 신경 쓰지 못하고 있다가 기습당했다고 말한다. 연합군 미션1은 소련군에 의해 영국과 프랑스 북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유럽 지역을 전부 점령당한 상태에서 시작하며, 유럽 전선을 지키기에도 벅찬 상태여서 동아시아 지역을 전혀 신경 쓰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업라이징/도전 과제#s-3.21|업라이징 도전 과제]]의 지역 중 저주받은 몽골인 미션 지역이 한반도 바로 위인 중국 만주 지역이다. 욱일 진영의 최고 지상 유닛을 훈련하는데 주변 지역이 안정적이지 않은 지역에서 진행한다는 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좋게 봐도 일본 본토와 킹 오니 로봇 훈련기지인 만주의 중간 지역인 한국은 친욱일제국 성향의 중립국 정도로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업라이징 세계관은 욱일제국이 패전국 상황임에도 세계 곳곳에 주요 군사 기지를 가진 것을 보면 욱일제국의 영토가 일본 본토만 존재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아마도 연합군이 욱일제국 본토를 공격할 적에 연합군의 공격 또는 내부 반란으로 한국이 해방되긴 했지만, 만주 등에 남은 욱일 군벌들에게 아직더 눌려있는 상태라고 보면 될 듯하다. 자막과 [[번역]]이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레드얼럿 2는 [[성우]]들의 열연 등으로 번역 면에서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해 이번에는 자막으로 때웠는데, 자막 싱크로가 안 맞는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 이유는 원판의 영문 자막도 싱크가 안 맞기 때문. 게다가 번역기로 돌린 듯한 발번역을 보여줬는데 일례로 소련군 최종 미션 제목인 "빅 애플을 공략하라"를 ''''시들어에 큰 사과''''로 번역했다. 그 외에도 '''[[문화어]]'''로 괴이하게 번역하는[* 연합군/연방 → '''련'''합군/'''련'''방, 연속성 → '''련'''속성, 노동계획 → '''로'''동계획. 이 점은 오히려 북한같은 공산국가를 연상시켜서 소련군 한정으로 패치해서 넣어두기도 했다.] 기행에 참다 못한 유저들 손에 2일 만에 한글 번역 보정 패치가 나왔다. 물론 립 버전이 뜬 게 한몫하겠지만 한글패치가 2일 만에 만들어져 퍼졌다는 것은 레드얼럿 3에 대한 기대를 발번역으로 박살내 뿔난 유저들의 힘이겠다. 결국 이에 대해 유저들이 만든 패치를 참고해서 번역을 수정했다. 불법으로 번역을 뜯어고친 건 사과했더니 용서해줬다.[* 유저가 만든 보정 패치는 EA에서 신작 게임을 하나 던져주는 대가로 가져다 쓰고 있다.] 단, 유저 제작 한글 패치의 모든 내용을 적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별도 한글 패치를 이용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일단 공식 패치만으로도 상당수의 문제가 해결된다. 일단 공식적인 설정은 연합군 승리로 귀결되나 몇몇 설정은 다른 진영 엔딩에서 가져온 것이 있는 듯하다.[* 일단 욱일제국 마지막 미션은 공식이고 정황상 소련4~5 → 연합1~3 → 소련1~3과 욱일제국 4~6 동시진행 → 연합군4~6 → 욱일제국9 → 욱일제국7과 연합군7 소련군7 동시진행 →연합군8~9가 공식으로 보인다.] 이는 확장팩인 업라이징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에 대해서는 안 좋은 평이 가득하지만, 멀티플레이는 매우 괜찮은 편이며 C&C 팬들 사이에서는 멀티플레이를 아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C&C라는 평가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